초능력과 기의 수수께끼에 도전한다 : 우주 구조의 근본원리에 다가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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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덴게 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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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심층심리학, 동양철학으로 우주의 수수께끼를 풀 수 있을까? 이 책의 목적은 초능력이라든가 기(氣)라고 하는 아직도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현상에 대해서 그 배후에 존재하는 원리원칙이나 우주의 구조를 밝히는 것이다. 접근 방법의 기본은 어디까지나 근대과학의 방법론을 벗어나지 않는 범위로 하고, 이러한 종류의 책에 흔히 있는 신비주의적인 단정을 되도록 피하고 있다.소립자 물리학을 출발점으로 하는 '뉴 사이언스'와 '심층심리학', 그리고 아득히 먼 옛날의 현인(賢人)이 설도한 '동양철학'이 놀랄 만큼 잘 일치하고 있음을 많은 사람들이 지적하고 있다. 그 일치된 점에서 '우주의 수수께끼'가 풀릴지도 모른다. 책에 등장하는 D 박사는 소년 시절부터 '초능력'의 수수께끼를 탐구하고 있었다. 그가 성장해서 '전자공학'을 전공으로 선택하고 '전자기파(電磁氣波)'를 학위 논문의 테마로 선정한 것은 그것으로부터 무언가 수수께끼를 푸는 실마리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동기에서였던 것 같다.근대과학은 그때까지의 종교적 '우주 모델'을 부정하면서 발전해 왔다. 그 결과 근대과학이 탄생하기 이전에 비하면 사회에서 종교의 수비 범위는 대단히 좁아졌다. 제1회전은 분명히 과학이 이긴 것이다. 그런데 미세한 소립자 물리학이 발달하면서 사정이 완전히 바뀌었다. 하나의 전자(電子)가 동시에 두 곳에 존재하거나 소립자까지 마치 텔레파시로 교신하고 있는 것처럼 행동하거나 하는 현상이 발견되었다. 그것들을 보다 잘 설명하기 위해서 '뉴 사이언스'가 탄생된 것인데 어찌 된 일인지 새로이 제창된 '우주 모델'은 예부터 종교가 설법해 온 것에 자꾸만 접근해 가고 있다. 이 책은 초능력과 기라는 흥미로운 소재를 가지고 D 박사와 대화를 나누는 형식을 통해 단숨에 읽어 내려가게 만든다.

초능력과 기의 수수께끼에 도전한다 : 우주 구조의 근본원리에 다가선다